문재인 후보가, 당내 예비경선에서 함깨 경쟁했던 박준영 전남지사와 막걸리로 건배를 하고 있다.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27일 저녁 전남 나주시 평산3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. 문 후보 캠프는 "문 후보의 이날 방문은 지난 태풍 볼라벤의 피해 복구에 이은 3번째로, 마을의 피해복구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였다"고 밝혔다. 문 후보는 “제가 남평 문씨다. 시조바위인 '문바위'도 참배했다. 남평의 정기를 받아 대선후보가 된 것 같다."고 말하고, "태풍도 많아지고 이상기후로 식량가격이 급등할 것이다. 농민은 식량안보를 지키는 공직자 같은 역할을 한다. 농민을 공직자 대하듯 대우해야 한다."고 밝혔다. / nanumilbo@naver.com 나눔일보 조장훈 대표기자 (사진=문재인 대선캠프 제공) <저작권자 ⓒ 행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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